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숨겨왔던 S라인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걸그룹 사상최초로 개최되는 국내 최정상 인기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19세 미만 관람불가 콘서트 ‘Tonight 37.2°C’ 티저영상 제아 편이 4일 공개됐다.

 

지난 119일 시크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섹시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제아의 트위터 사진의 답은 콘서트 티저영상에 있었다.

 

4일 오전 공개된 영상에서 제아는 그녀의 숨겨졌던 S라인이 잘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한 남성의 품에 안겨 서로에게 과일을 먹여주고 샴페인을 나눠 마시며 등장한다. 그녀는 시간이 흐를수록 샴페인에 취한 듯 그 남성과 더욱 과감한 스킨십을 하며 격정적인 사랑을 나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영상들의 마지막 장면과 동일하게 제아의 시선이 한 곳에 멈춰지며 영상이 끝나면서 콘서트 티저영상 마지막에서 그 이유 공개 여부에 대한 궁금증은 계속되고 있다.

 

'Tonight 37.2°C’ 콘서트 티저영상은 제아 편까지 공개되면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의 콘서트 티저영상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오는 1224일과 25일 양일간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연말 단독 콘서트 ‘Tonight 37.2°C’는 대한민국 걸그룹 사상 최초로 성인 관객만을 대상으로 한 ‘19세 미만 관람불가 콘서트이다. 전석 스탱딩으로 펼쳐지며 티켓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