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小栗旬、「もっと真面目な人間になりたい」

俳優の小栗旬(27)が9日、東京都内で、主演舞台「パンク・オペラ『時計じかけのオレンジ』」(河原雅彦演出)の公開げいこに出席した。

 

11月上旬に若手女優とラブホテルに行ったことを一部週刊誌にキャッチされてから、初めての公の場。同舞台は、スタンリー・キューブリック監督の映画でも知られ、人格を矯正される暴力的なアレックス(小栗)が主人公。「自分のどこを矯正したいか」と取材陣に問われた小栗は、「もっとまじめな人間になりたい」と意味深な? コメント。「広い心を持った人(山田)はいる?」と尋ねられると、関係者が質問をさえぎり、浮気騒動について具体的な発言はなかった。

 

稽古では共演の高良健吾(23)を殴るなど迫力の暴力シーンを披露し「やってはいけないことを思い切りやらせてもらえるのがありがたい。広い心で見てほしい」とアピールした。報道陣から「広い心の方はいる?」と交際中の山田優(26)を意識した質問を向けられると、首を縦に振ってうなずいた。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