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스키장 패션 사수하기

 

[KJtimes=유병철 기자] 본격적인 한파와 함께 추울수록 찾게 되는 스키장 오픈으로 마음 설레는 12월이 시작되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웅크리게 되는 겨울. 이것저것 껴 입는거야 말로 거치장스럽게 여겨진다. 패션에 민감한 사람들은 추울수록 심플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입는 패션공식. 딱 하나만 따뜻하게 그리고 멋스럽게 입기. 올 겨울 스키장에서 대충대충 그러나 멋진 스타일을 연출해 보자.

 

스키장에서 스키복만 신경 써야 할까. 스키장에서의 진정한 패션은 운동을 즐기고 난 후 커피를 마실 때 혹은 눈밭 산책 할 때 등 여가 시간을 보낼 때 더 많은 이들이 스타일에 신경 쓰고 있다. 걷기도 힘든 스키복을 하루 종일 입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살짝 걸친 아우터가 패션 부터 따뜻함까지 책임진다.

 

스키장에서 이너도 중요하지만 가장 노출이 많은 아우터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밀리터리 스타일과 더욱 고급스러워진 비비드 컬러의 구스 패딩이 바로 주인공이다. 마치 패션쇼를 연상케 하는 사람들로 나만의 스키장안에서의 패션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트렌디 하지 않은 알록달록 아우터를 입을 수는 없다. 조금 톤 다운된 퍼플, 블루와 같은 비비드 컬러는 장난끼 있는 댄디한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으며 밀리터리의 대표 컬러인 카키 또는 브라운 컬러는 좀 더 남성적이면서도 터프한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여기서 대충 하지만 멋스러운 패딩 패션을 완성 하고 싶다면 그레이 혹은 블랙 트레이닝 팬츠로 내추럴함에 포인트를 주는 것을 제안한다.

 

이번 겨울 시즌 선보여 지고 있는 구스 패딩은 따뜻함은 기본 은은한 매력을 가진 스타일로 스키장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태리 아웃도어 브랜드 나쿠는 다양한 레져 활동과 일상패션에서도 무리 없이 입을 수 있는 헤리티지 헤비 구스 다운 재킷을 선보이고 있다. 방수 방풍 투습이 가능한 고 기능성 원단사용으로 눈, , 바람으로 부터 보호하며 거위 솜털 90%와 거위깃털 10% 사용으로 최고의 보온성과 볼륨감을 유지 시켜준다. 또한 보온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얇은 겉감이 비치어도 이 물감이 없도록 퓨어 화이트 구스를 사용 하였다.

 

이렇게 최고의 보온성과 트렌디함까지 가지고 선보여지고 있는 겨울철 잇 아이템 구스 패딩. 겨울철 옷입기에 두려움이 느낀다면 여기를 보라. 대충대충 그러나 멋진. 올 겨울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패션 공식일 것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