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 앤제이, 단독 MC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상큼 발랄 걸그룹 씨리얼(C-Real)의 멤버 앤제이(Ann J)가 단독 MC를 맡았다.

 

앤제이는 지난 1112일부터 새로 개편된 ETN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연예스테이션의 단독 MC를 맡으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이유 동생 같다!”, “드라마에서 본 것 같다”, “아역 배우 출신 아니냐?” 등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매회 반복되는 방송에서 소녀 감성을 자극시켜 앤제이 특유의 귀요미로 유쾌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앤제이는 이미 국내 인기 게임 방송 온게임넷 써든어택 중계방송의 생방송 MC로 많은 게임 삼촌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기도 했다. 써든 어택에 이은 ETN 연예정보 생방송 프로그램의 MC로 첫 회 진행부터 뛰어난 말솜씨로 방송 관계자들을 놀라게 해 타 프로그램 PD들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앤제이의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는 곧 씨리얼의 신곡이 발표된다. 이번 신곡은 톡톡 튀는 가사와 청량감 넘치는 리프로 무장한 일렉트로닉 팝 스타일로써 그 동안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