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효영과 다니가 함께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3’ 촬영장으로 이동 중 폭설로 인해 도로에서 발을 동동 굴렀다.
효영과 다니는 대설주의보 일기예보에 매니저와 함께 기존 출발 시간보다 몇 시간 일찍 ‘학교2013’ 촬영을 위해 이동했지만 서울 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내 곳곳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해 오랜시간 차속에 갇히게 되었다.
효영과 다니는 주차장으로 변해버린 꽉 막힌 도로 탓에 오랜시간 차 안에 있다 잠시 차를 갓 길에 세워 눈 싸움도 하고 차량을 미는 시늉을 하며 어린 소녀들답게 눈을 보고 즐거워 했다.
효영은 3일 첫 방송된 ‘학교2013’에서 이강주역으로 출연, 선머슴 캐릭터를 완벽히 보여주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학교2013’은 학교의 리얼한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효영, 다니를 비롯해 장나라, 최다니엘, 박해미, 이종석 등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