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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균, 5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컴백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하동균이 오는 1217일 새로운 앨범을 들고 컴백 할 예정이다.

 

하동균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하동균이 지난 2008년 발표한 2어나더코너 (Another Corner) 이후 약 5년만에 솔로앨범 ‘MARK’로 오는 1217일 컴백한다라고 전했다.

 

하동균은 7DAYZ에 이어 2004년 원티드로 데뷔한 뒤, 20061집과 20082집 발매하며 솔로로서의 음악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이후 군복무의 공백과 원티드 멤버로서의 활동으로 솔로로서 본인의 색깔을 드러내지는 못했었다. 하동균 그동안 숨겨놓았던 본인의 재능을 이번 솔로 앨범에서 맘 것 표현할 터.

 

특히 하동균은 그 동안의 앨범에서 많은 곡에서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적은 있으나 앨범의 전 트랙을 모두 작사, 작곡 한 적은 처음이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대 역시 점점 높아지고 있다.

 

WS엔터테인먼트는 본인의 음악적 색깔을 가장 잘 표현한 이번 미니앨범 ‘MARK’는 이전에 발매한 솔로 앨범보다 진일보한 면모를 드러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균은 오는 12318‘MARK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MARK’의 타이틀곡을 라이브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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