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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전효성, 반달눈웃음 활짝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본인의 트위터에 눈사람님과 데이트를 하는 앙증맞은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함박눈이 쌓인 서울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시크릿의 전효성은 본인의 트위터에 눈이 쏟아지네요. 온 세상이 하얗다! 이제 눈오는 소리도 톡 댓 톡 댓으로 들립니다. 눈사람님이 외롭게 눈 맞고 있길래 우산 같이. 눈 안 맞게 해줬다고 톡 댓 대박나게 해준데요 눈사람님이!”라는 글과 함께 눈사람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키 높이를 맞춘 눈사람은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있고, , , 입에 안경과 목도리까지 갖추고 있어 전효성의 데이트 상대로는 부족함이 없어 보여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옆에서 전효성은 반달눈 모양을 하고 눈사람에게 우산을 씌운 채로 환한 미소를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 역시 기분 좋게 하고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눈사람이 부럽기는 처음”, “나도 눈 맞고 있으면 우산 씌워주나?”, “눈사람 얼굴이 전효성 4”, “눈사람이 눈 맞을까봐 걱정하다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전효성의 귀여운 모습을 환호했다.

 

시크릿은 지난 4일 신곡 토크 댓(TALK THAT)’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멜론 일간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