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더씨야와 다비치 이해리가 함께 가창한 타이틀곡 ‘독약’이 6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더씨야는 '내 맘은 죽어가요'로 데뷔 후 소리바다 음원차트 1위를 비롯해 신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발매하는 더씨야의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U'는 디지털싱글 '내 맘은 죽어가요' 이후 2012년 최고의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두번째 호흡을 맞춘 타이틀곡 '독약'을 포함하여 7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독약'은 이해리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별의 처절한 아픔을 독약에 비유하며 여자가 표현하기엔 조금은 거칠 수 있는 ‘비만에 걸린 내 사랑’, ‘이별이란 더럽게 아프니까’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자칫 뻔할 수 있는 이별노래를 색다른 관점으로 표현하였다.
이해리는 더씨야의 타이틀곡 '독약'을 다비치의 타이틀곡으로 탐내기도 한 만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현장에서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깜짝 사진을 공개, 더씨야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더씨야는 “이해리 선배님의 많은 도움으로 큰 힘이 되고 있어 감사하고 많은 분들이 '독약'을 듣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