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캘빈클라인이 지난 11월 29일 뉴욕에서 2013년 S/S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
남성/여성은 물론 스포츠웨어, 테일러드 의류, 드레스, 아웃웨어, 퍼포먼스웨어, 진웨어, 언더웨어, 풋웨어, 아이웨어 등 다양한 캘빈클라인의 라인을 모두 선보였다.
캘빈클라인 측은 "2013년 S/S시즌은 편안함과 동시에 모던함을 더했다"며 "블랙앤화이트를 기반으로 그래픽이 가미됐다"고 밝혔다.
스포츠웨어는 옵티컬 스트라이프, 컬러 블로킹 효과를 더한 것이 특징이며 강렬한 코발트 블루와 녹색이 이 라인의 포인트 컬러로 사용됐다.
액세서리 라인은 중간 정도의 굽과 핸디한 백 등으로 시즌의 모던함을 표현했고 캘빈클라인 진 라인은 데님의 오리지널 콘셉트로 되돌아가면서 새롭고 가벼운 느낌의 화이트 워시 데님, 연한 블루진과 재킷을 메인으로 선보였다.
언더웨어는 편안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최근 출시한 360도 심리스 테크놀로지로 우수한 핏감과 최상의 편안함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