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정준호, 사랑의 보일러 나눔 장학금 전달

 

[KJtimes=유병철 기자] 3년째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는 정준호가 올해도 변함없이 청소년들에게 사랑의보일러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24일 영화배우 박민경의 사회로 사랑의보일러나눔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사랑의보일러나눔의 창단멤버이자 홍보대사인 정준호는 같이 참석한 배우 서영희와 함께 문화장학금을 전달하며 꿈을 향해 전진해가는 학생들에게 많은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010년 안용묵선교사가 설립한 사랑에보일러나눔은 올 한 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의 어려운 이웃 238가정에 노후보일러 교체 및 수리를 해드렸고 사회복지시설 열아홉 기관에 에어컨 설치 및 수리봉사, 어려운 이웃에게 배추3톤 기증과 김장나눔실천 그리고 6일 문화장학금 수여 35명 이렇게 나눔 실천을 하였다.

 

또한 사랑의보일러나눔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희망온돌/보일러점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더욱 많은 가정에 보일러 나눔 사랑을 실천하게 되었다.

 

특히 정준호씨와 대표 안용묵선교사는 그간 공로를 인정받아 제72012 대한민국나눔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정준호는 대회장 상을, 안용묵 선교사는 국가인권위원장상에 선정되어 오는 12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제7회대한민국나눔대상을 수상하게된다

 

한편 정준호는 175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이자 최초의 코미디 프랜차이즈 가문시리즈. 대한민국 관객들을 너무 웃겨서 울려버리기까지 한 영화 가문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가 1219일 개봉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