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D-7 공연 오픈까지 1주일 남은 뮤지컬 ‘캐치미이프유캔’가 1차, 2차 티켓 박스 오픈과 동시에 흥행돌풍의 주역으로 자리 잡았다.
2012년 상반기 세계최초 라이선스 공연 당시 수많은 이슈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를 되었던 뮤지컬 ‘캐치미이프유캔’이 초연의 명성을 이어가듯 1차,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당당히 1위에 등극하며 흥행돌풍의 주역으로 앞장 선 것이다.
특히 올해 연말은 대작뮤지컬이 즐비하며 뮤지컬전쟁을 연상시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5일 2:00에 2차 티켓박스오픈이 되자마자 수많은 한국관객뿐만 아니라 외국관객들까지 기획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1차 티켓박스 오픈 시 대작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영웅’, ‘맨오브라만차’ 등 대형 뮤지컬 속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2위, 3위의 티켓 판매 점유율이 20%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던 뮤지컬 ’캐치미이프유캔’. 이번에도 역시 2차 티켓박스오픈과 동시에 12월 연말 대작 뮤지컬 속에서도 당당히 1위로 이름을 올리며 올 연말 뮤지컬 전쟁 속에서 승자가 누가 될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차, 2차 선 예매를 한 관객들은 여러 명의 배우들이 한 캐릭터로 연기하기에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며 화색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다양한 색으로 다채로운 매력과 끼를 소유하고 있는 그들 엄기준, 박광현, 규현, 키, 동준(제국의 아이들), 동훈(비스트)는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뜨거운 열기의 현장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뮤지컬 ‘캐치미이프유캔’은 오는 12월 14일부터 2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