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씨야 ‘독약’, 상위권 랭크

 

[KJtimes=유병철 기자] 더씨야가 신인그룹임에도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더씨야는 6일 정오에 미니앨범 'LOVE U'를 공개 후 1시간 만에 싸이뮤직 5위에 랭크 뒤이어 벅스, 멜론, 다음뮤직 등에서도 가뿐히 상위권에 안착했다.

 

다비치 이해리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더씨야의 타이틀 곡 '독약'은 현재 멜론 3, 소리바다 2, 벅스 3, 다음뮤직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음악사이트 순위에는 오디션스타(K-POP스타, 슈퍼스타K)의 음악들이 강세를 보였던 반면에 보기드문 현상으로 더씨야는 가창력만으로 순위권 23위를 차지해 올해 데뷔한 신인 중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더씨야는 7KBS2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독약' 컴백을 알린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