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경기도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시, 연천군 지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씨앤앰우리케이블TV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공동으로 기획한 총 시상금 1000만원이 걸린 제1회 C&M S스타 가요제가 치열한 예선을 끝내고 본선무대를 시작한다.
지난 11월 10일을 시작으로 17일, 24일, 그리고 12월 1일 총 4회의 예선무대가 신세계 의정부점 2층 테라스 광장과 의정부역사 내 대합실에서 진행되었다.
그동안 예선 각 회당 선착순 150명씩 총 600명의 지원자가 자신의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10 대 1이라는 치열한 예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0명은 12월 9일에 열리는 본선을 통과해야 2013년 1월에 펼쳐질 결선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가 될 수 있다.
본선은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와 5시 신세계 의정부점 8층 문화홀에서 두 차례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60명이 각 회차별로 30명씩 경합 후 8명씩, 총 16명의 본선통과자만이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른다.
이날 본선 무대는 개그맨 박세민이 MC를 맡았으며 ‘대머리 총각’, ‘괜찮아’를 부른 가수 김상희, 신세대 트롯가수 신유성, 제1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올해의 10대 가수상을 수상한 왕소연, 1990년대 노찾사 출신의 김정연, 1985년 MBC대학가요제 대상수상자인 ‘바다에 누워’의 높은음자리 김장수, 1987년 MBC대학가요제 대상수상자인 작품하나 등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심사위원은 가수 김상희를 비롯해, 작곡가 정의송, 서울마포문화원 합창단 단장 겸 지휘자인 최예선 강사, 동두천문화원 안민규 원장, 대진대학교 소성규 교수 등으로 구성했다.
최종 결선무대는 2013년 1월에 열릴 예정이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5명을 뽑아 시상한다. 총 시상금은 1000만원 규모이며 대상에게는 500만원이 주어지게 된다.
씨앤앰우리케이블TV는 본선무대를 12월 19일 밤 9시 30분부터 씨앤앰 서울과 경기지역에 녹화 방송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