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추운 날씨 따뜻한 마음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완소러블리강예원이 지난 주 헌혈의 집에 방문해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영화 조선미녀 삼총사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예원이 지난 주 헌혈의 집에 방문했다.

 

평소 주사 맞는 것도 무서워한다고 밝힌 강예원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눈오는날 헌혈의집을 방문했어요 워낙 주사맞는데 겁이많아 망설였지만 막상 헌혈해보니 마음이따뜻해졌어염앞으로2달의한번씩 헌혈을하려해요 앞으로 가까이서 조금이라도 힘이될수있는일들을 생활화하도록 노력하려구요라는 글과 함께 헌혈의집 식구들과 찍은 사진을 올려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예원은 추운 날씨에도 지방을 오가며 오는 구정 개봉 예정인 영화 조선미녀 삼총사촬영에 임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