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22개월 만의 뷰티풀 팬 사인회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박정민이 두 번째 싱글 앨범 ‘Beautiful(뷰티풀)’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정민은 지난 1127, 29일 그리고 전일 129일까지 서울과 부산까지 이어진 두 번째 싱글 ‘Beautiful(뷰티풀)’ 발매기념 사인회를 진행했다. 각각 150명 선착순으로 무작위 선정된 팬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박정민 ‘Beautiful(뷰티풀)’ 사인회는 전세계 다양한 국가의 팬들과 남성팬까지 한국에 직접 찾아와 박정민의 인기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박정민은 사인회에 참석한 해외팬들에게 영어, 일본어는 물론 중국어로 직접 코멘트를 적어주는 등 그의 비범한 언어감각을 팬서비스로 친절하게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였다.

 

또한 마지막 팬에게는 기습 포옹을 해주는 등 깜짝 팬서비스 선물하기도 했다. 특히 부산 팬사인회에서는 남성팬이 방문하여 팬들의 큰 호응과 함께 박정민이 큰 웃음을 짓기도 했다.

 

박정민은 22개월 만의 오랜만의 팬사인회를 가진 것에 팬들에게 미안해하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잊지 않고 찾아온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직접 챙기며 팬들과의 인증샷도 직접 제안하며 챙기는 등 팬들과의 오랜만의 만남을 기념하였다.

 

박정민은 한국에서의 ‘Beautiful(뷰티풀)’ 활동과 더불어 곧 일본에서 발매 예정인 일본 프로젝트 ‘ROMEO(로메오)’ 정규 1집 발매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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