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녀석들, 서수민PD에 감사 마음 전해

 

[KJtimes=유병철 기자] 용감한녀석들이 첫 번째 정규앨범 자켓 디자인 속 암호로 서수민PD의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6일 발매된 용감한녀석들의 첫 번째 정규앨범 ‘A TO Z’의 땡스투에서는 서수민PD의 이름을 찾아 볼 수 없다. 하지만 자켓을 잘 살펴보면 서수민 감사라는 암호를 찾아 볼 수가 있다.

 

이에 개그맨 박성광은 "서수민PD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조금 더 특별하게 전달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는 뇌물 같은 것이기도 하다. 꼭 명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개그콘서트''용감한녀석들' 코너를 통해 박성광은 서수민PD의 외모를 지적해 편집을 당하는 등 굴욕을 겪은 바 있지만 얼마전 박성광과 서수민PD의 훈훈한 트위터 대화가 화제가 되면서 이 둘은 앙숙커플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용감한녀석들은 지난 6일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