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 KOREA, ‘DHC 힐링 하우스’ 성공리에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화장품 및 이너테라피 브랜드 DHC KOREA가 한국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127일 아주 특별한 팝업 스토어 ‘DHC 힐링 하우스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가로수길의 래빗 인 더 문에서 열린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국에 클렌징 오일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던 DHC KOREA의 지난 10년 간의 역사와 DHC를 빛낸 다양한 베스트셀러를 만나볼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시각후각미각청각촉각 등 오감을 충족시키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VIP 타임에는 눈부신 미모로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DHC의 뮤즈 강민경이 등장해 힐링 토크 시간을 갖고 DHC 10주년 축하 인사와 함께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전했으며 이어 팝업스토어 오픈과 함께 깜짝 팬 사인회를 가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격 오픈 된 힐링하우스에서는 방문객들이 눈 덮인 아름다운 숲 속을 거니는 듯한 힐링 로드를 통과해 입장하면 2013년 새해 소망을 기원해 나무에 달아놓는 소망트리가 반갑게 맞이 해 주고 팝업스토어 내부에선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되었다.

 

DHC 식이섬유를 더한 힐링 주스와 원하는 제품을 테스트 해보고 샘플을 증정하는 테스터 존, 베스트 제품 퀴즈 이벤트, 일러스트와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 등 층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풍성한 선물을 준비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DHC KOREA 홍은실 차장은 대한민국에 생소했던 오일 텍스쳐 클렌져의 선두주자로 지금까지도 너무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데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제품력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 믿음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한국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켜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