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여행사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싱글맘을 위한 힐링 타이페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힐링 타이페이 이벤트는 노랑풍선과 파랑풍선, 그리고 이스타항공, 타이완 관광청, 라스카랜드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당당한 싱글맘들과 그 자녀들에게 타이페이 여행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열흘 동안 노랑풍선과 파랑풍선,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접수받아 총 10팀을 선정하고 12월 10일 동대문 밀리오레 쇼핑몰에 위치한 라스카랜드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싱글맘팀은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타이완 시내와 스린, 화시지에 야시장을 관광하고 지우펀, 야류, 양명산온천, 국립박물관 등 타이완의 대표명소를 둘러보며 자녀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노랑풍선 담당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싱글맘들에게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노랑풍선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그 외에도 연말이벤트인 연탄 1만장 기부 프로젝트와 매달 청운보육원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의무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