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이티비, 영국 EPL 여행상품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제이티비가 영국 EPL(English Premier League)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경기가 많아지는 12월 박싱데이를 앞두고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기성용, 구자철 등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제이티비는 영국 현지 여행을 하며 축구 관람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선보여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박지성의 퀸드 파크 레인저스, 기성용의 스완지 시티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아스날까지 이름만 들어도 흥분되는 최고의 인기 구단과 선수들을 영국 현지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상품은 최적화된 경기 관람을 위해 항공 스케줄과 숙소 위치까지 경기 일정에 맞춰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리버풀 등 유명 축구 고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이용권을 제공해 축구팬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PL 축구 여행 상품은 런던 직항 항공권과 투어리스트급 호텔, 교통 티켓이 포함되어 있으며 원하는 경기와 좌석은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 관람 티켓만 따로 예약도 가능하므로 축구 팬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