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지난 11일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위해 지난 5월 모두투어 한옥민 부사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하였으며 CCO직속 CCM운영사무국을 신설하여 본격적으로 소비자 중심 경영체제로 운영해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평가는 5가지 대분류 26가지 세부항목으로 평가하며 각 대분류 항목별 80% 이상의 점수를 득해야만 하며, 인증기간은 2년으로 현장평가를 통해 재인증을 한다.

 

모두투어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각 부서의 역할과 책임, CCM의 체계 관리, 사후구제 및 사전예방과 관련된 부분을 더욱 더 강화해왔다.

 

2006년부터 도입된 CTI(녹취프로그램)을 통해 각 부서들이 전사적으로 고객의 소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였고, 전사적 CS교육과 부서별 CS교육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왔다.

 

또한 모두투어의 협력업체인 랜드사와 대리점과의 CS교육, STUDY교육 및 상호 연계 ERP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고객관리 및 고객불만을 해결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0년도부터 3년 연속 수상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등 지속적으로 고객을 위해 서비스품질개선에 노력한 점도 인정받은 것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