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보이그룹 스피드가 컴백 첫 신호탄을 알린다.
스피드의 멤버 세준이 첫번째 타자로 스피드의 컴백예고 포스터에 등장하여 2013년 1월 9일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첫 번째 멤버 세준은 20세(93년생)로 1년간 캐나다 벤쿠버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와 현재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연예과를 재학 중이며 진한 눈썹을 가지고 있어 학교에서 ‘리틀 송승헌’이라 불린다.
스피드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It's over’는 영화 ‘늑대소년’의 주역 배우 박보영이 피쳐링에 참여했으며 드라마버전, 댄스버전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여 국민여동생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팜므파탈 여인으로 변신한다.
SPEED(스피드)의 타이틀 곡 ‘It's over’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비스트 양요섭의 카페인을 만든 김태주, 휴우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도입부분부터 중독성 강한 독특한 멜로디로 시작되며 R&B적 요소가 결합된 신스계열의 댄스 곡이다.
2013년 1월 9일 컴백을 예고한 SPEED(스피드)는 2010년 데뷔했던 남녀공학의 남자멤버 3명(태운, 정우, 성민)과 신예멤버4명(종국, 세준, 유환, 태하)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 그룹이다.
스피드의 리더 태운은 현재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 블락비의 래퍼 지코의 형으로 태운 또한 상당한 랩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 종국은 ‘슈퍼스타K’에 출연하여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앞서 박보영의 얼굴이 담긴 스피드의 컴백 예고 포스터와 LED 퍼포먼스가 담긴 스피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