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샘플 NYC 겨울 세일 발표

[KJtimes=유병철 기자] 뉴욕관광청은 낭만적인 뉴욕의 겨울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모아 샘플 NYC 겨울 세일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2월까지 실시 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크게 레스토랑 위크, 브로드웨이 위크 & 오프 브로드웨이, 시그니처 컬렉션 써드 나잇, 호텔 프로모션으로 나눠져 뉴욕 전역에서 펼쳐진다.

 

레스토랑 위크

뉴욕의 대표 파인 다이닝 이벤트로 매년 여름, 겨울 레스토랑 위크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2013년 겨울 레스토랑 위크는 114일부터 28일까지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각의 뉴욕 대표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세가지 코스 요리를 통일된 가격에 제공한다.

 

브로드웨이 위크

122일부터 27일까지 뉴욕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티켓 1매 구매시 1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인기 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참여해 뉴욕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뉴욕의 오프 브로드웨이 뮤지컬도 브로드웨이 위크와 발맞추어 128일부터 210일까지 뮤지컬 티켓 1매 구매시 1매 무료혜택을 제공한다.

 

시그니처 컬렉션 써드 나잇

12일부터 228일까지 뉴욕의 최고급 호텔에 최소 2박을 투숙하면 추가 1박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특별 호텔 이벤트다. 뉴욕 최고급 럭셔리 호텔로 시그니쳐 컬렉션에 속해있는 호텔들이 본 행사에 참가하며, 개별 호텔마다 객실 업그레이드, 어린이 무료 조식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