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명품 보이스 가수 하동균이 오는 17일 공개되는 솔로 앨범의 두 번째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공개된 마스크를 찢고 있는 첫 번째 재킷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번째로 공개 된 재킷 사진에서 하동균은 헝클어진 머리칼과 상의를 탈의한 꾸미지 않은 모습의 사진으로 화려한 전자음을 배제한 아날로그적인 이번 앨범의 의도와 일치한다.
하동균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하동균의 성격을 그대로 닮은 꾸밈없는 솔직한 음악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앨범 재킷 촬영 시에도 메이크업이나 의상 헤어 등 일부러 아무 준비를 하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하동균은 오는 17일 5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 'MARK'를 공개 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31일 오후 8시 'MARK'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