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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윤진이-이동욱 등 귀요미 매력 폭발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성유리, 이동욱, 이진, 이청아, 윤진이, 지일주 등 6인의 배우가 연말을 맞아 북극곰 살리기에 나선 훈훈한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북극곰 살리기(STPB, Save The Polar Bears) 프로젝트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은 킹콩 패밀리비하인드 사진 중 귀여운 매력이 담긴 6인의 배우 모습을 모아 놓은 것.

 

공개된 사진 속 ‘6인의 귀요미 배우들은 다양한 크기의 북극곰 인형을 활용해 각기 다른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성유리는 북극곰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베이지색 털모자로 그녀만의 귀여움을 더했다. 내년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누나에서 동생 대신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누나 윤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성유리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 동안의 예쁘고 청순, 발랄했던 요정 이미지를 벗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윤진이와 이진은 북극곰을 품에 안아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웃거나 입술을 내밀어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귀요미 표정으로 따뜻함을 전했으며 이청아는 자신의 팔에 작은 북극곰을 매다는 센스를 발휘해 앳된 미모와 동안 미소로 귀여움을 발산했다. 이들은 현재 휴식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고.

 

이동욱은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MC로 활동하면서 재치,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와 귀여운 애교를 유감없이 선보이는데 이어, 이번 촬영에서도 북극곰과 함께 귀여움이 묻어나는 다양한 표정과 훈훈한 미소를 보여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일주는 MBC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응급실 인턴 4인방으로 활약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신인배우로 최근 SK 플래닛 모바일지갑 브랜드 스마트웰렛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과 마성의 눈웃음이 매력적인 지일주는 자신의 덩치만 한 북극곰을 어깨에 올려 목마 태워주는 오빠 같은 친근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6명에 서로 다른 귀요미 매력! 훈훈하네요”, “요즘 많이 추운데 킹콩패밀리 덕분에 따뜻해요”, “내가 저 북극곰이었으면~ 보기 좋아요”,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눈이 호강!”, “북극곰도 귀엽고 배우들도 귀엽고!”, “훈훈한 소식으로 배우들 근황 접할 수 있어 good” 등의 반응.

 

한편 킹콩 패밀리북극곰 살리기(STPB, Save The Polar Bears) 프로젝트는 연말을 맞아 조안 베어 뮤지엄의 조안 오 관장과 함께 지구 온난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북극곰에 대한 배려와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 되었으며 수익금은 환경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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