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대한외과학회 홍보대사 위촉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한채아가 김기방과 함께 대한외과학회 및 한국외과연구재단의 홍보대사로 선임되어 홍보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 11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2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 가진 한채아와 김기방은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외과학회에서는 올 여름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을 졸였던 MBC 의학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응급실 레지던트로 출연한 김기방이 건강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의사로 출연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홍보대사로 위촉하였고 또한 올 한해 영화 아부의 왕’, OCN ‘히어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로 가장 활발한 활동 및 건강미를 보여 준 한채아를 함께 위촉하였으며 두 배우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한외과학회 홍보인 나는 외과의사다행사에 참석하여 외과의 홍보에 힘썼으며 시종일관 따뜻한 미소로 관계자들을 맞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