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팬이 직접 그린 그림과 다미 인형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진세연이 최근 팬들이 그려준 자신의 얼굴 그림과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다미 인형 등 팬들의 선물에 폭풍 감동해 사진과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팬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받을 때마다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샷을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등 팬들을 아끼는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는 진세연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의 얼굴이 담긴 그림과 SBS ‘다섯 손가락의 홍다미를 쏙 닮은 다미 인형등의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쨔자잔~ 이번에도 이쁜다미와 이쁜그림 너무너무 고맙구 사랑합니당 알라뷰♥♥♥이라는 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12내 딸 꽃님이’, ‘각시탈’, ‘다섯 손가락등 연이은 작품 활동으로 쉴새없이 달려온 진세연은 휴식을 취하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차기 작품을 검토 중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