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영화 ‘호빗’ 통해 뉴질랜드 상품 홍보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지난 14일 오후 8시 명동 CGV에서 뉴질랜드 관관청과 함께 모두투어 영업사원 및 BP대리점(전문판매대리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영화 호빗시사회를 가졌다. 뉴질랜드 호비튼마을에서 촬영된 영화 호빗을 직접 감상하고 겨울 성수기를 맞이해 뉴질랜드 상품 판매에 집중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영화 시사회에 앞서 뉴질랜드 지역의 이해를 돕고자 관련 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이날 자리를 채운 임직원들을 위해 뉴질랜드 및 모두투어 뉴질랜드 상품에 관한 퀴즈이벤트도 진행했다. 정답을 맞힌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선물로 지급했다.

 

아울러 모두투어는 겨울 성수기를 맞이해 새로운 일정으로 보강한 뉴질랜드 신상품을 홍보했다. 뉴질랜드 북섬에서는 와이망구, 헬스게이트 등의 지열지대 관광과 오클랜드 럭셔리 요트 크루즈를, 남섬에서는 타즈만 빙하체험과 퀸즈타운 트래킹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모두투어는 영화 호빗의 개봉으로 앞으로 뉴질랜드 관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며 특히, 때아닌 초겨울 한파가 불어 닥치면서 따뜻한 여름 날씨를 경험할 수 있는 뉴질랜드가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조기예약 이벤트를 진행해 최대 15만원의 할인을 제공하고 신라면세점 3만원 선불권을 증정하며 상품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