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1980년대를 전 세계를 강타한 본조비, 미스터 빅, 익스트림 등 당시 최고 가수들의 주옥 같은 명곡들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 스타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손현주, 김선아, 정준하, 문천식, 원더걸스 예은, 2AM 진운, KBS 신성원 아나운서, 이정민 아나운서가 다녀갔으며 모두들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신나는 뮤지컬”이라며 공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먼저 지난 12월 5일 공연에 배우 손현주와 김선아가 다녀갔다. 이들은 극중 데니스 역할로 출연 중인 개그맨 고명환과의 친분으로 공연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 후에는 대기실을 찾아 배우들을 격려했다.
관객들은 ”작품에 대한 관심으로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를 찾았는데, 유명인들도 같이 볼 수 있어 좋았다. 작품에 대한 관심이 배가 되는 것 같다”고 평했다.
이들에 이어 지난 12월 12일 공연에 뮤지컬 여주인공으로 나선 선배 임정희를 응원하기 위해 원더걸스 예은과 2AM 진운이 공연장을 찾아 선후배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진운은 공연 관람 후 트위터를 통해 "정희 누나 출연하는 <락오브에이지> 보러… 역시 신나는 공연이었어요! 추운 겨울 밤도... 모두 함께 Rock&Roll~"이라며 공연에 대한 호평을 했다.
지난 16일 저녁 공연에는 뮤지컬 <라디오스타> 때 맺은 제작사 쇼플레이와의 인연으로 개그맨 정준하가 동료 개그맨 문천식과 공연장을 찾았으며 극중 쉐리 역으로 열연 중인 이상미와의 친분으로 KBS 신성원 아나운서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공연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원조 꽃미남 김원준, EX 상미씨, 고명환의 흥겨운 락뮤지컬!!”라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으며, 이정민 아나운서는 “우리 상미!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춤이면 춤, 진짜 멋졌어! 뮤지컬 <락오브에이지>의 여주인공 쉐리짱! 진짜 재밌고 신나는 공연! 앞으로도 화이팅 ㅎㅎ”이라며 이상미를 격려했다.
이렇듯 공연에 대한 관심으로 스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김다현, 박한근, 조강현, 김원준, 김신의(몽니), 조순창, 임정희, 이상미(EX), 다나 등 연기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배우들과 김재성 연출, 원미솔 음악감독, 강옥순 안무가 등 최고의 스탭들이 힘을 합쳐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오는 2월 3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