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2013년 1월을 화려하게 장식할 첫 번째 아이스쇼가 대한민국을 찾는다. 오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디즈니 온 아이스 : 프린세스 & 히어로즈’ 바로 그것.

디즈니가 탄생시킨 아름다운 프린세스들과 멋진 히어로즈들이 은반 위에서 펼치는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아이스쇼는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환상을, 디즈니 캐릭터를 보고 자란 성인 관객들은 동심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디즈니와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펠드(Feld) Entertainment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디즈니 온 아이스’는 지금까지 70개국 이상을 투어하며 2억80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세계적인 아이스쇼.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월드클래스 급의 스케이팅과 현란한 아크로바틱, 화려한 무대효과 등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국내 내한을 확정한 ‘디즈니 온 아이스 : 프린세스 & 히어로즈’를 비롯하여 대표적인 작품 8편이 현재 월드투어를 통해 전세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는 2005년 이후 8년 만에 내한하는 것으로 화려하게 은반 위를 수놓을 아름다운 프린세스들과 히어로즈들의 사랑과 모험을 통해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들을 꿈과 환상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에 내한하는 ‘디즈니 온 아이스’의 대표작 ‘프린세스 & 히어로즈’는 디즈니가 탄생시킨 아름다운 프린세스들과 멋진 영웅들이 총 출동하여 그야말로 거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환상의 아이스쇼다. 귀여운 요정, 팅커벨이 등장하여 마법의 문을 열면 동화 속 프린세스들과 히어로즈들이 차례로 등장하여 우리를 환상 속으로 안내하는 것.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와 알라딘, 모험을 갈망하는 ‘미녀와 야수’의 벨과 야수, 바다 바깥 세상에 속하고 싶은 인어공주와 달콤한 키스의 주인공 신데렐라와 백설공주,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그녀의 멋진 왕자님까지,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애니메이션 속 프린세스와 히어로즈들이 눈 앞에 되살아난다.

뿐만 아니라 사랑을 갈구하는 ‘공주와 개구리’의 티아나 공주와 디즈니의 새로운 캐릭터 라푼젤까지 등장, 디즈니의 모든 프린세스들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현실세계가 되는 것.

더불어 링크장 위에 설치되는 거대한 세트, 6m의 거대화염 용과 싸우는 알라딘을 포함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디즈니의 주옥 같은 OST와 어우러져 우리를 동화 속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웰메이드 아이스쇼 <디즈니 온 아이스 : 프린세스 & 히어로즈>의 오리지널팀 내한공연은 2013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단 5일간 공연될 예정으로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을 환상의 은빛 세계로 물들이며 디즈니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 관객들까지 꿈과 환상의 동화 속 나라로 이끌어 새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첫 번째 공연이 될 것이다. 티켓예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옥션과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