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이병헌 – 한효주- 고수와 한솥밥 식구 되다

[KJtimes=유병철 기자] 올 한해 스크린과 충무로에서 동시에 큰 사랑을 받으며 수 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올 하반기 FA 시장 최대어로 떠올랐던 한가인이 BH 엔터테인먼트를 새 둥지로 선택하고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가인은 2012년 최고 히트작 드라마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여주인공 '연우'역으로 당차면서도 기품있는 역할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김수현과 멋진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률 40%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안방극장 퀸으로 자리잡았다.

 

이어 영화 건축학개론에서는 엄태웅의 함께 첫사랑의 아름다움과 애절함을 보여주며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관객 410만 돌파로 멜로 영화의 흥행역사를 새로이 다시 쓰는 등 드라마와 영화계 양쪽에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올해 업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BH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한국적인 미와 서구적인 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한가인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는 외모와 연기력을 갖췄다. 그녀의 색깔을 국내외에서 더더욱 빛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한가인은 '해를 품은 달'이 일본 NHK에서 이례적으로 주말 황금 시간대인 일요일 9시 편성을 확정 짓고 2013120일 정식 방영 예정이어서 최근 김수현과 함께 128~9일 방문하여 일본 도쿄에서 방송 출연 및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중국에서도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한류스타로 인기몰이 중이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고수, 김형규, 배수빈, 션리차드, 송하윤, 이병헌, 이원근, 쥬니, 진구, 하연수, 한채영, 한효주, 홍아름이 소속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