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깜찍한 과거사진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C-CLOWN(씨클라운)의 떡잎부터 달랐던 어린 시절 사진들이 공개돼 화제다.

 

C-CLOWN(씨클라운) 멤버들은 최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차례로 어린 시절 사진을 올리며 씨클라운 꼬마 버전 배틀을 벌여 팬들을 즐겁게 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하나같이 귀여운 표정과 똘망똘망한 눈빛을 하고 있는 꼬마들인데 재미있는 것은 약속이나 한 듯 여섯 명 각자 장차 아이돌 스타가 될 징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사진 속에서 어린 롬은 피아노 위에 올라가 신기한 듯 건반을 내려다 보고 있으며 그보다 조금 더 큰 강준 어린이는 진지한 표정으로 역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어린 시우는 멋스럽게 선글라스를 쓰고 미니 자전거에 탄 모습이 사랑스럽고 초등학생 레이는 이때부터 해맑고 눈부신 꽃미소를 자랑하고 있었다. 유치원에서 타악기를 두드리고 있는 T.K와 무대의상을 차려 입은 채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루는 어릴 적부터 실력파 아이돌의 싹을 보였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렇게 작았던 아이들이 폭풍 성장해서 상남자가 됐구나! 잘 커줘서 고마워요!", "어릴 적부터 예술감이 넘쳤네요. 떡잎부터 스타!!”, "다들 인물이 훤하네요. 이런 아들 있었으면 좋겠다~", “꼬마 버전 배틀 결론: 씨클라운은 비주얼 구멍 없는 꽃미남 그룹!!”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차례대로 어릴적 사진을 올린 C-CLOWN(씨클라운)은 마지막으로 "이랬던 꼬마들이 이렇게!! 씨클라운이 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웃으며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멀어질까봐로 활동 중인 C-CLOWN(씨클라운)은 최근 각종 음악방송과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오는 22일에는 20일 멤버 T.K의 생일을 기념하는 생일파티 겸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