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F1韓国GP、FIAベストプロモーター賞受賞

10月24日に全羅南道・霊岩で開かれた国際自動車レース、フォーミュラワン(F1)韓国グランプリ(GP)が、ことしのベストプロモーター賞に選ばれた。

 

韓国GP運営法人KAVOは13日、前日にモナコで開かれた2010年の国際自動車連盟(FIA)授賞式で、F1参加チームと記者団の評価により、ことし開かれた19大会のうち最高のレースを運営した運営者に贈られる同賞を、韓国GPが受賞したと明らかにした。

 

授賞式に出席したKAVOのチョン・ヨンジョ代表は「史上初の韓国グランプリ成功に向け力を合わせたすべての関係者を代表し、この賞を受け取ることを光栄に思う」とあいさつし、大会成功に向け激励した関係者に感謝を伝えた。

 

FIA関係者は、最新施設を備えたコリア・インターナショナル・サーキットの建設、初の大会を立派に運営した点などが高く評価されたと説明した。

 

来シーズンのF1は全20戦。第17戦の韓国GPは10月14~16日に開催される。

 

聯合ニュース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