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코, ‘제시카 디 앤젤’ 아이 팔레트 섀도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는 소녀시대 제시카가 직접 선택한 컬러로 구성된 잇츠 프라이데이 나잇 아이 팔레트 섀도(제시카 디 앤젤)’을 출시했다.

 

잇츠 프라이데이 나잇 아이 팔레트 섀도(제시카 디 앤젤)은 바닐라코의 2012년 겨울 컬렉션 제품 중 하나로, 제시카가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섀도 컬러들에 대해 본사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하여 기획된 제품이다. 또한 지난 광고촬영 현장에서 제시카가 직접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화보촬영을 진행해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됐다.

 

제시카는 화이트, 핑크베이지, 피치, 골드베이지, 옐로우골드, 브라운 등 활용도 높은 6가지 컬러로 구성됐다사랑스러운 페미닌룩부터 연말 파티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올 겨울, 잇 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닐라코에서는 제시카 디 앤젤 팔레트 섀도 출시를 기념해 1221일부터 12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잇츠 프라이데이 나잇 컬렉션 전제품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1222일부터 31일까지 베이스세트, 제로세트, 바디세트, 보습세트 등의 기획상품을 할인하여 판매하는 윈터 스페셜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바닐라코의 잇츠 프라이데이 나잇 컬렉션 제품과 윈터 스페셜 세트는 전국 바닐라코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