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B2B 감사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내일여행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내일투어에서 한 해 동안 함께한 협력판매점을 대상으로 ‘2012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년 B2B 대상으로도 꾸준히 감사의 마음을 전해온 내일투어는 협력판매점 및 돌핀스트래블에서 호텔 예약을 진행하는 에이전트들을 대상으로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일투어 W-mall에서 상품 예약 시 기존 수수료 이외에 2%를 더 지급하는 추가 수수료 이벤트와 돌핀스트래블에서 호텔 예약을 마친 에이전트에게 11룸당 1000포인트를 지급하는 더블 마일리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적립된 포인트로는 N돌핀SHOP에서 각종 상품권 및 사은품 등이 구매가 가능하니 눈여겨 보자.

 

더불어 매년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내일투어의 위클리플래너 역시 2013년을 맞이하여 선착순 2013명에게 제공된다. 내일투어 위클리플래너는 A4사이즈로 제작되어 일정관리, 고객상담 및 회의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업계 종사자들에게 높은 실용성으로 인기가 높다. 내일투어 위클리 플래너는 이벤트는 1217일부터 선착순 마감으로 사이트 내 신청양식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