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제아, 솔로 첫 출격

 

[KJtimes=유병철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리더 제아가 201314일 첫 번째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21일 오전 브라운아이드걸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제아의 단독 사진과 함께 컴백 날짜를 공개했다.

 

사진 속의 제아는 스타일리쉬한 의상과 자유스러운 느낌의 헤어를 하고 있다. 또한 제아는 약간은 흘깃한 눈빛으로 볼에 바람을 넣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카메라에 비친 제아의 손바닥에는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 있어 고양이가 뜻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제아 솔로 앨범의 콘셉트와 제아의 손바닥의 그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팬들은 많은 추측을 하고 있으며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제아 솔로가 댄스곡 인 게 확실하다”, “고양이가 있는 것으로 봐선 요염한 컨셉인가?”, “도대체 저 고양이가 뭘 의미하는지 알 수가 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아의 첫 솔로앨범은 28일 선공개를 시작으로 14일 정식으로 미니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1224일과 25일 양일간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