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티아라, 일본 대규모 첫 팬미팅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일본 첫 대규모 팬미팅을 갖는다.

 

티아라는 1만 명에서 2만 명 좌석을 가진 일본 전역 공연장에서 연속으로 콘서트를 여는 아레나 투어를 내년에 개최하며 아레나투어 전 1224일부터 28일까지 일본에 머물며 도쿄, 오사카에서 대규모 첫 팬미팅을 연다.

 

지난 6월부터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센다이, 삿포로와 국내 걸그룹 중 처음으로 도쿄 부도칸 무대에 올라 평일 임에도 이틀공연 2만석을 매진시키며 일본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오랜만에 팬들과의 만남이다.

 

티아라는 이번 첫 일본 팬미팅에서 히트곡 무대는 물론,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많이 준비 중 이다.

 

티아라는 일본 팬미팅 후 곧 바로 국내에 입국하여 연말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바쁜 연말을 보낼 계획이다.

 

티아라는 24일 아침 840분에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출국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