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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지창욱-하석진-손나은, 크리스마스 인사 사진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은 그룹 스피드의 슬픈약속‘It's over’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촬영 현장에서 팬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환한 미소로 인사를 전했다.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 4명의 배우가 열연한 스피드의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는 75000만원의 제작비가 투여되었고 80년대 암울했던 광주를 배경으로 4명의 젊은 남녀들의 엇갈린 우정과 가슴 아픈 사랑을 그렸다.

 

80년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700명의 엑스트라와 탱크가 동원되었고, 특수 미술팀도 참여했다. 그리고 연기파 배우 김영호와, 정소영, 최지연이 특별 출연하여 열연을 펼쳤다.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의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은 24일 공개될 스피드의 ‘It's over’ 뮤직비디오 티져와 함께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