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베리, 코코의 시크릿 레시피 마스크팩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소녀감성 화장품 브랜드 디어베리가 코코의 시크릿 레시피 마스크팩(이하 코코팩)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디어베리의 코코팩은 얌, 펌프킨, 허니, 밀크, 포테이토 총 5가지 종류로 구성된 천연팩으로 뉴욕의 맛집 블로거 코코 샤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기자기한 캐릭터 패키지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5종으로 구성된 워시오프 타입의 코코팩은 피부상태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팩이다. 겨울 철 찬바람으로 거칠한 피부에는 보습과 영양을 주어 활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 시켜주는 얌을, 건조함에 자꾸 일어나는 각질에는 묵은 각질을 없애주고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는 마사지 타입의 밀크를 추천한다.

 

어둡고 칙칙한 피부에는 피부 정화 기능와 브라이트닝 효과를 한번에 잡아주는 펌프킨으로, 지나친 난방으로 뜨거워진 피부에는 보습과 진정효과를 주는 포테이토팩을 사용해 보자. 피부 트러블로 인해 피부가 총체적 난국이라면 탁한 피부를 생기 넘치고 탱탱하게 가꿔주는 허니팩을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코코팩의 상징인 코코는 뉴욕에서 온 캐릭터로 블로그를 방문하면 코코샤톤과 디어베리가 만나게 된 계기를 알 수 있다.

 

한편 디어베리는 최근 오픈한 명동점에서 100% 당첨되는 럭키드로우를, 온라인몰에서는 베스트 아이템 5가지를 20%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