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애, tvN <유리가면> 합류

 

[KJtimes=유병철 기자] 신인탤런트 이신애가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로 나선다.

 

이신애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일일드라마 <유리가면>64회 분부터 유치원 선생님 한나 역으로 투입돼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신애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리가면>에 합류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부담감도 느끼고 있다드라마가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리가면>은 서우의 깔끔한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면서 최고 시청률 3%를 돌파,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데 모으고 있다. <유리가면> 64회는 오는 25일 전파를 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