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유연한 포즈와 섬세한 표정으로 우아한 관능미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성유리가 화보 촬영에서 매혹적인 눈빛으로 시크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녀가 우아한 관능미를 한껏 과시하고 있는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도회적이고 시크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성유리는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깊이 있는 카리스마를 보였는데, 분위기를 압도하는 듯한 강렬한 눈빛이 더해져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시켰다.

 

성유리는 변치 않는 인형 미모에 쭉 뻗은 우월한 각선미로 현장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으며 각 콘셉트마다 유연한 포즈와 섬세한 표정으로 개성 있는 장면을 연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녀 특유의 패션 감각에 고급스럽고 우아한 가방들을 매치해 도회적인 느낌을 잘 살리며 자신만의 매력을 한 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청순함에 우아한 관능미까지 팔색조 매력까지 다 잘 소화해내는 것 같다”, “성유리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인다”, “세월을 거슬러 가는 변치 않는 미모”, “매혹적인 눈빛이 살아있는 듯”, “시크 여신 미모 폭발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13일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누나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