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유일의 오리지널 컨트리클럽인 아난티 클럽, 서울에서 2013년 1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한 달간 이색 겨울 액티비티 글램피싱(GLAM-FISHING)을 선보인다.
아난티 글램피싱은 지난해부터 호텔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글램핑(GLMOURUS + CAMPING)에 얼음낚시라는 이색 액티비티를 결합한 것으로 ‘안락하고 따뜻한 텐트 안에서 즐기는 얼음 낚시’를 뜻한다.
아난티 글램피싱은 잣나무 코스 안 500여 평 면적의 호수 위 10개의 텐트 동에서 진행된다. 각 텐트 동에는 캠핑 침대, 테이블 및 의자 그리고 난방용 화로대가 갖추어져 있다. 인원수만큼의 낚시대 및 낚시에 필요한 도구 그리고 얼음 구멍이 있어 장비를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산천어와 송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텐트 안에 화로대 위에 감자, 고구마, 마시멜로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또한 글램피싱장 내 준비된 아이스 바에선 송어구이를 2인당 1마리씩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아난티 글램피싱은 아이들과 도심을 벗어나 숲과 호수 등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즐기면서 보다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낚시 외에도 다양한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아난티는 하루 종일 낚시만 하기에 지겨운 아이들을 위해 추억의 놀이인 연날리기, 팽이 돌리기, 얼음 썰매 체험도 준비했다. 특히 연과 팽이는 지도 교사와 함께 전통방식에 따라, 한지와 얇게 바른 대나무 등으로 직접 만들어 하는 놀이라 더욱 흥미롭다. 그 밖에도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크라프트 월드도 체험 가능하다.
이처럼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야외 활동과 실내 프로그램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무엇을 할지 고민인 부모님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아난티 글램 피싱은 2인기준 21만4500원이며 유명한 아난티 디저트 뷔페와 함께 즐기는 점심식사가 포함되어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