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삼각관계’, 에어모니터 1위로 인기 재가동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강진이 땡벌에 이어 삼각관계로 또 한 번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진의 후속곡 삼각관계가 방송횟수 실시간 집계사이트 에어모니터에서 주간 1위를 기록하며 땡벌에 이은 쾌거를 달성했다.

 

실시간 방송노출 음악집계 사이트인 '에어모니터라디오차트 트로트부문에서 강진의 삼각관계가 지난주 (1217~1223) 주간 1위를 기록하며 한 주 동안 라디오 방송을 통해 18회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진은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와 꺾기 창법으로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을 수상했고 평소 댄디하고 스타일리쉬함을 인정받아 경인방송 써니FM 베스트드레서상을 수상했다.

 

이번 후속곡 삼각관계땡벌에 히트 이후 다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명실상부 트로트 대표가수 강진으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진은 오는 31KBS1에서 방송되는 트로트대축제3년 만에 초대되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