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광희 질투 유발 작전(?)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 한선화가 B.A.P(비에이피)의 메인 보컬 영재와 듀엣곡을 선보인다.

 

시크릿과 B.A.P(비에이피)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정오를 기해 한선화와 B.A.P(비에이피)의 메인 보컬 영재가 함께 노래한 듀엣곡 다 예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각종 음악 및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히며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기존에 시크릿과 B.A.P(비에이피)의 히트곡 대부분을 만들어내며 TS 뮤직의 간판 작곡가로 자리잡은 강지원, 김기범 콤비가 작업한 이번 노래는 MBC 대표 간판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사랑스러운 새색시로 분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한선화와 국내외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2012년 최고의 기대주임을 입증한 B.A.P(비에이피) 영재가 호흡을 맞춘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고백송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동안 ‘7단 고음을 통해 주목 받았던 대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려져 있었던 B.A.P(비에이피)의 또 다른 메인 보컬 영재는 이번 사랑 노래를 통해 허스키하면서도 달달한 목소리로 여심을 흔들 것으로 전해졌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의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한선화는 프로그램 중에서의 남편인 황광희가 아닌 영재와 알콩달콩 호흡을 맞춤으로써 질투 유발 작전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

 

또한 공개된 셀카 사진을 통해 남편 광희를 향해 보란 듯이 영재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한선화는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가사에 걸맞게 두 사람의 닭살 돋는 애정 행각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지며 광희를 더욱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