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세계 정상급 뮤지션 에릭 베넷과 진한 입맞춤

 

[KJtimes=유병철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리더 제아가 미국 출신인 세계적인 R&B 팝스타 에릭 베넷과 함께 작업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인 솔로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제아는 스스로의 음악적 역량과 개성을 최대한 표현하는데 포커스를 맞춰 본인의 자작곡은 물론, 에릭 베넷, 정엽, Double K등 참여 아티스트 한 명, 한 명과 제아가 직접 소통하며 솔로 앨범을 완성해 냈다.

 

세계 정상급 뮤지션인 에릭 베넷과의 만남은 지난 4, 에릭 베넷이 SNS를 통해 제아에게 콜라보레이션과 관련해 러브콜을 보냈고 이에 에릭 베넷과 제아와의 만남이 성사된 것이다.

 

에릭 베넷은 ‘still with you’, ‘my prayer’와 같은 많은 히트곡들을 내며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팝스타 중 한 명이다.

 

제아와 에릭 베넷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들은 많은 네티즌들은 올 것이 왔다”, “신이 주신 목소리들끼리 만나면 도대체 어떨까?”. “심각하게 기대 중이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그들이 작업한 듀엣곡이 어떠한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아는 오는 28일 선공개곡 공개를 시작으로 14일에 에릭 베넷과의 듀엣곡을 포함한 첫 번째 솔로앨범 ‘Just JeA’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