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김소현, 화장품 광고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26일 밤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멋진 노래는 물론 재치 있는 입담, 화려한 경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멘토 김소현의 활약이 눈부시다.

 

뮤지컬계의 디바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삼총사’, ‘드림 액츄얼리등의 작품에 출연해온 김소현은 위탄3’의 유일한 홍일점 멘토로 참가자들에게 따뜻하고 감성적인 심사평으로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가 하면 때로는 냉정한 조언으로 멘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위탄3’에서의 활약을 눈여겨 본 슈에무라 측이 김소현을 새로 출시하는 클렌징 오일 언마스크 컬렉션 모델로 발탁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에무라 측은 이번에 진행하는 오일의 산뜻한 부분과 깨끗한 느낌이 소현씨와 많이 매치가 되어 적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현재 뮤지컬이나 방송에서도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고 잦은 무대 분장으로 클렌징 용품을 많이 사용한다고 들었다. 또한 워낙 슈에무라 제품을 좋아하고 많이 사용한다고 하여 최상의 모델이라고 생각했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뮤지컬, 방송, 광고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소현 뿐만 아니라 다른 멘토들의 활약도 대단하다. 가요계의 새 역사를 쓴 김태원은 음악활동은 물론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보컬의 신 김연우 역시 대학에서 교수로, 용감한 형제는 자신의 꿈을 담은 가수를 키우며 제작자로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히고 있다.

 

위탄3’ 관계자는 이처럼 음악성과 음악에 대한 열정, 다방면에서 빛을 발하는 재능까지 모든 것을 두루 갖추고 있는 멘토들이 있기에 이번 시즌 위탄에 유독 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한 것 같다이제 시작될 멘토 서바이벌에서 펼칠 멘토들과 멘티들과의 호흡, 더욱 치열해진 경쟁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4팀의 멘토 서바이벌 진출자들이 생방송 진출권을 놓고 벌일 불꽃 튀는 경쟁 예고로 더욱 긴장감과 흥미를 더하고 있는 위탄3’ 11회는 28일 밤 955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