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로즈, 전속모델 손예진 주연 영화 '타워' 티켓 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샤트렌의 스위스 힐링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손예진이 주연한 영화 '타워' 개봉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영화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간 중 와일드로즈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0명에게 영화 '타워'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또한 와일드로즈의 홈페이지에서도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간단한 참여로 응모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와일드로즈의 홈페이지 회원이 아니더라도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와일드로즈 홈페이지에서 영화 '타워'에 관한 간단한 퀴즈를 푼 후 응모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총 20명에게는 영화티켓 2매씩을 경품으로 증정하며, 당첨자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개봉한 손예진, 설경구 주연의 영화 '타워''7광구' 김지훈 감독의 차기작으로 크리스마스 이브 여의도 108층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 스카이에서 벌어진 최악의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이야기를 그린 대형 재난영화로 첫 날 일일관객 431751(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손예진은 이 작품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화마 속으로 뛰어드는 푸드몰 매니저 서윤희 역을 맡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