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새로운 변신 ‘아이 갓 어 보이’ 댄스버전 티저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새 앨범 타이틀 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의 댄스버전 티저 영상이 28일 공개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에스엠타운 채널 및 트위터 페이스북 웨이보 네이버 등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댄스 버전으로 선보이는 이번 티저 영상은 앨범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변신한 소녀시대의 색다른 모습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됐다앞서 공개된 드라마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는 2013114집 앨범 출시와 함께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뮤직비디오 첫 선을 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