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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언니 보러 타임스퀘어에 왔어요

 

[KJtimes=유병철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1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언니인 뮤지컬배우 최수진이 주인공인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보기 위해 지난 122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 나타났다.

 

최수진은 뮤지컬 신예스타로 뮤지컬 살인마잭’, ‘’, ‘겨울연가등 대극장 뮤지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번 뮤지컬 김종욱 찾기오디션 때에도 심사위원들에게 호감을 얻으며 여주인공에 발탁됐다. 최근 도전 1000에도 출연하여 뮤지컬배우로서의 가창력을 보여주었으며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를 불러 돈독한 자매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내년 16일까지 공연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