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티카, 올리브영 라이프스타일 체험 센터 명동점 입점

 

[KJtimes=유병철 기자] 아로마테라피 전문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CJ올리브영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올리브영 라이프스타일 체험 센터 명동점에 입점하며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올리브영 라이프스타일 체험 센터는 CJ올리브영의 262번째 매장으로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쇼핑과 놀이, 문화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지난 20일 명동에 정식 오픈했다.

 

아로마티카는 총 14개의 특화된 콘셉트 존 중 내추럴 앤 오가닉 존과 헤어케어 존에 입점했으며 로즈 앱솔루트 라인의 퍼스트 세럼과 바이탈 플루이드, 100% 식물성 천연 아로마테라피 롤온 4종을 비롯해 로즈마리 씨크닝 샴푸와 컨디셔너 등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로마티카를 전개하고 있는 에코플래닛의 한성욱 팀장은 한류 복합 매장이 될 올리브영 플래그십 스토어 입점은 최신 뷰티 트렌드를 찾는 국내 고객부터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한국 유기농 화장품인 아로마티카의 우수한 제품력을 선보일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