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제아, 반전 티저에 궁금증 증폭

 

[KJtimes=유병철 기자] 2일 제아의 첫 번째 솔로앨범 ‘Just JeA’ 티저 영상이 브라운아이드걸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지난 1228일 정엽과의 듀엣곡인 안아보자를 선 공개하여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한 제아의 첫 번째 솔로앨범은 타이틀곡 그대가 잠든 사이의 티저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그대가 잠든 사이의 티저 영상에는 피아노와 첼로 등 많은 악기가 등장해 무게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음산한 분위기마저 자아내고 있다.

 

제아의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음산한 분위기가 마치 공포영화를 떠올리게 한다”, “노래 얼른 들어보고 싶다”, “빨리 4일이 되었으면등 의 반응을 보이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아닌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제아의 모습을 보여 줄 이번 첫 솔로 앨범 ‘Just JEA’4일 전곡 및 뮤직비디오가 공개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